▲ 롯데백화점 전주점 제공

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조환섭)은 오는 4일까지 5층 키즈라운지에서 전북지방경찰청과 함께 아동 실종 예방을 위한 '지문등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롯데백화점 전주점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공원, 유원지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아동 실종에 대비하기 위한 사전등록제 이벤트이다.

사전등록제는 지문과 사진, 부모의 정보 및 기타 인적사항 등을 경찰시스템에 등록하고, 실종 시 등록된 자료를 활용해 실종아동을 신속히 찾아주기 위해 경찰에서 운영중인 제도이다.

이번 이벤트는 실종 발생 위험이 높은 8세 미만의 아동, 지적장애인,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이벤트가 진행되는 동안, 지문 등 사전등록 신규 및 수정 등록자를 대상으로 연필, 알림장 등 소정의 문구류도 증정한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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