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부안읍(읍장 김현철)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보살피는 구심체 역할을 추진하기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지난달 30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부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주요성과 보고와 희망의 보금자리 집수리 사업, 동절기 난방비 지원사업, 다문화이주여성 바리스타 교실 운영 등 특화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또 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한 기부 프로그램인 1인 1계좌, 착한가게 지정기탁 신청을 추진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집중했다.

김현철 부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부안읍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갖고 소외되고 힘든 우리 이웃을 따뜻이 살피고 돌봐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다양한 지역특화사업을 발굴하고 취약계층의 위기문제를 해결해 행복한 부안읍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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