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청은 5월 전주의 문화축제 성공 개최를 위해 교통·가로정비·청소·위생 등에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2일 개막하는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를 시작으로, 4일 제23회 전주한지문화축제, 25일~26일 2019년 전주문화재야행 등이 완산구에서 열리면서 완산구청은 각 행사장과 주변 도로, 인구 밀집지역 등에 대해 중점 정비했다. 
△불법 주·정차 차량 지도단속 등 교통안전대책 마련 △영화의 거리 바닥 교통표지 보수 △영화의 거리 시설물 보수 등 가로정비 △쓰레기 집중수거 및 게스트하우스 위생 점검 △행사장 주변 불법광고물 정비 등 점검을 마친 상태다.
완산구청은 5월 각종 행사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관련 담당자들을 비상근무 체제로 변환시켰다.
완산구 최락기 청장은 "전주의 봄을 알리는 5월, 전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각 부서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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