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제9대 부안군 문화원장에 현 부안문인협회장인 김영렬(62)씨가 당선되어 4년 임기에 돌입했다.

부안문화원은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9대 부안문화원 원장 및 부원장, 감사 선거를 실시했다.

원장에는 부안문화원 감사이며 부안문인협회장인 김영렬씨가 부원장에는 김성복 현 감사가 감사에는 김영택, 김영철씨가 당선됐다.

김영렬 당선자는 부안 산림조합에서 24년을 근무하고 상무로 퇴직 하였으며 현재는 부안문화원 감사 및 부안문인협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김영렬 당선자는 당선소감에서 “제8대 부안문화원을 원만히 이끌어주신 임원 및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문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우리문화의 전통성 보존과 전통과 미래가 함께 하는 격조 높은 부안 문화융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제9대 부안문화원장 임기는 오는 28일부터 시작하여 앞으로 4년간 부안문화원을 이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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