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부안지역위원회는 우상호 전 민주당 원내대표를 초청해 한민족 평화와 번영을 위한 특별 강연회 개최 및 다문화위원회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25일 부안컨벤션에서 개최된 발대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한 우상호 전 민주당원내대표, 이한수 부안군의회 의장, 장은아 부안군의회 부의장, 김춘진 김제,부안 지역위원장, 민주당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 자리에서 권익현 부안군수는 정부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생활 SOC 사업과 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예산 1조 원 시대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히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부안군의회 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한수 부안군의회 의장은 사회이슈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살기 좋은 부안을 만들기 위해 부안군과 군의회가 하나 되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춘진 지역위원장은 "21대 총선 승리를 통해 지난 12년 간 군민으로부터 받은 무한한 사랑을 보답할 수 있도록 당원들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부안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리고 우상호 전 원내대표 초청 특별 강연회에서는 민주당이 부안발전을 위한 지혜와 협력을 모으는 구심점 역할을 다해야 하며 한민족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서는 남·북 및 북·미 정상회담을 통해 완전 비핵화를 조기에 실현하여 우리 민족의 염원인 남북통일의 문을 활짝 열자고 강조했다.

한편 부안군 민주당원들은 다문화위원회 발대식과 우상호 전 원내대표의 특별 강연회를 시작으로 부안을 발전하려고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과 함께 하는 감동 정치를 실현해서 내년에 있을 제21대 총선을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하나로 모으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