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은 지난 26일 사회적경제와 사회적기업 창업에 관심 있는 도내 도민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상시상담을 연중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9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가지고,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예비사회적기업 40개 창업팀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11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주관한 '2019 사회적기업가 페스티벌'에서 우수 창업지원기관상을 수상한 경진원은 이후 문의가 많아지자 연중 상시상담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전문 컨설팅을 통해 전북지역 예비사회적기업가를 꾸준히 발굴하고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경진원 관계자는 "연중 상시상담을 통해 전북도민들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적기업가를 적극 육성해 전북지역 사회적경제를 활성화 시킬 것이다"고 말했다. /홍민희기자·minihong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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