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현종합건설(주) 제공

도내 중견건설사인 상현종합건설(대표 유승욱)은 24일 전북혁신도시 '케렌시아 T-클레스오피스텔' 분양 홍보관에서 국내최대 IT솔루션 기업인 삼성SDS(그룹장 이병수)와 '스마트IOT(사물인터넷)시스템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삼성SDS의 스마트 홈 시스템은 홈 디바이스와 IOT플렛폼 서비스를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통합시스템이다. 오피스텔에는 적용치 않았던 첨단시스템이나 전북에서는 최초로 5월에 공급예정인 전북혁신도시 케렌시아 T클레스 오피스텔에 적용돼 스마트시대와 스몰라이프에 맞춘 높은 보안성과 편리함을 제공한다.

입주민들은 스마트폰 앱에서 조명, 냉·난방, 주차관제 등 기존 홈 네트워크 시스템 및 에어컨, 로봇청소기 등 IOT가전을 원격 제어할 수 있게 된다.

또 지문인식 푸쉬풀도어록을 장착해 출입제어 및 외부 방문자나 침입자 발생 시 입주자의 스마트폰으로 알림영상이 전송, 방범과 보안시스템을 강화한다.

이병수 그룹장은 “삼성SDS가 미국 유력 경제지 포브스(Forbes) 선정 '글로벌 50대 블록체인 기업'에 선정됐다”며 “케렌시아 오피스텔에 삼성만의 차별화된 스마트 IOT시스템을 구축, 최첨단 서비스를 입주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데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유승욱 대표는 "협약을 계기로 상현종합건설에서 시공하는 모든 주거형 상품에는 삼성SDS의 최첨단 IOT시스템을 구축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겠다”며 “입주민들의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상현종합건설이 5월 오픈 예정인 '전북혁신 케렌시아 T클레스오피스텔'은 지하 2층~지상 6층, 1개동, 전용면적 24~30㎡, 총 125실로 구성되며 전북최초로 선보이는 세대전용 테라스와 복층설계의 주거형 오피스텔이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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