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혁신2중학교 신설 위한 지역구 시·도의원 노력 결실

교육부가 지난 17일 개최한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전주 혁신도시 혁신2중학교 신설을 확정함에 따라 2022년 혁신2중학교가 신설돼 더 나은 교육 환경과 정주 여건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초만 하더라도 교육부는 중학교 신설에 부정적이었으나, 혁신도시 주민들과 유관기관 및 지역구 시·도의원들이 협력해 혁신2중학교 신설을 이끌어 냈다.
작년 9월 실시된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위원회 심의 부결로 혁신2중학교 신설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국주영은 도의원, 송영진 시의원은 전북교육청과 함께 교육부를 방문해 실무담당자와 면담하며 신축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전주시의회 송영진 의원은 "혁신2중학교 신설은 주민들의 바람이 이뤄낸 결실이다"며 "혁신2중학교가 우수한 인재양성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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