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의회(의장 조규철)는 24일 제263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최인규 의원이 대표 발의한『고창군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안』과 이경신 의원이 대표발의한 『고창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비롯해 고창군수가 제출한 고창군 비지정관광지관리 조례 폐지조례안 등 총 17건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6일 동안 외정천(생태하천) 복원사업 등 13개의 사업장을 현장 방문하여 일부 사업장에 나타난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대책을 제시는 등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주목을 받았다.

조규철 의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나타난 문제점 및 현안사항을 면밀히 파악, 검토하여 대책과 대안을 강구하는 한편 이후에도 지속적인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군민의 불편함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창=신동일기자.s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