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22일 김제시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에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오랜 기간 동안 고향 방문이 어려웠던 도내 농촌지역 다문화가정을 초청, 모국방문 항공권과 체재비를 지원했다.

모국방문 대상자는 베트남 7가정을 비롯해 필리핀 3가정, 일본 3가정, 캄보디아 1가정, 중국 2가정 등 총 16가정 67명이 선정됐다.

유재도 본부장은 “모국방문 지원이 삶에 새로운 힘이 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홍민희기자·minihong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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