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 제공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강환)와 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준원)는 22일 지역 건설현장 사망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상생 협력식을 체결했다.  

전북 관내 200여개의 사업 현장을 관리하는 한국농어촌공사는 국내 최고의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안전보건공단과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해 지역의 건설현장 사망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협력식을 체결하게 됐다.

앞으로 양 기관은 ▲건설안전 가치 공유 및 관련 분야 최신기술·지식 습득 지원 ▲공사현장 합동 안전점검 및 안전관리·재해예방 인프라 확산 ▲안전보건 콘텐츠 개발 및 보급을 위한 교육 지원 등 지역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강환 본부장은 "최근 공공기관의 건설현장에서 사고가 반복되면서 작업 환경 개선 및 시설물 안전관리가 요구되고 있다"며 "안전보건공단과 협력해 시설물의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함께 전북지역의 안전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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