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개발공사 제공

전북개발공사(사장 김천환)는 18일 만성에코르 1단지, 무주, 장수에서 추진중인 임대아파트 3개 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품질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각 현장의 품질관리 우수사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 고품질·견실시공으로 도민에게 우수한 품질의 공동주택 공급을 도모하고, 공사의 기술력향상 및 품질관리 노하우를 축적하는 기회로 활용하고자 마련됐다.

공사는 현재 9개 단지 3,916세대 임대주택을 관리하고 있으며 이날 워크숍은 임대관리 중 발생한 주요 하자사례 및 기 시행한 공동주택에 적용한 품질 개선 우수사례에 대한 정보공유와 만성에코르 1단지 현장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 중 적용한 품질개선 사례를 발표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와 관련, 공사는 정기적인 감리 및 현장점검을 실시해 시공 중 품질향상 및 하자예방에 중점적으로 시공관리를 시행하고, 준공 전 전라북도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검수를 통한 객관적인 품질 검증, 주부모니터제도를 통한 사전 품질검수를 시행하며, 입주 전에는 입주자 사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임대주택 품질향상을 위해 전방위적 노력을 펼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현재 시공 및 설계 진행 중인 5개 단지 1,972세대에 대해서도 입주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고품질 임대아파트 공급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선흥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