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권중대산업사고예방센터는 도내 인화성물질 다량 취급사업장 12개소를 대상으로 봄철 정전기로 인한 화재‧폭발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정전기 화재‧폭발사고 사례 및 정전기 사고 예방대책 등을 소개하면서, 위험물 누출 및 정전기 등에 의한 사고를 예방위해 진행됐다.

전북중방센터는 위험물 취급설비에 분체원료 투입 및 위험물 소분작업 등으로 정전기발생 위험작업 시 정전기 사고 예방조치를 취할 것을 안내하고, 향후 점검 시 법위반사항이 발견된 경우 과태료부과 등 행정조치를 집행할 방침이다./김용기자‧km4966@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