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서장 백성기)에서는 오는 5월 10일 전북 소방기술경연대회 대비 맹훈련을 통해 연일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현장에 강한 소방대원을 양성하고 화재진압 능력배양 을 위해 실시된다.

이번 도 대회는 오는 5월 10일 김제공설운동장에서 열리며 2개 종목(4인조법, 속도방수)에 대한 평가를 통해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익산소방서 출전팀은 직할센터인 팔봉119안전센터에서 팔봉센터장 외 5명이 출전한다.

백성기 익산소방서장은 “복잡, 다양해지는 각종 화재사고에 대비해 소방전술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며 경연에 참가하는 대원들이 익산소방서를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란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