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이강환 전북본부장은 지난 16일 정읍지사(지사장 김경진)를 방문해 2019년 지사 업무보고를 받고,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경진 정읍지사장은 업무보고에서 “2019년 지사 경영목표 달성 및 사업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혁신조직문화 구축, 고객만족 경영 실천, 안정적인 영농급수추진을 통해 농어민들로부터 신뢰를 받는 농어촌 전문기관이 되도록 농어촌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강환 본부장은 업무보고를 받고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만큼 건설현장 안전관리에 노력해 줄 것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용배수로 정비 및 철저한 저수율 관리를 통해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 본부장은 지난달 25일 전북본부장으로 부임해 지난 11일부터 10개지사를 직접 방문, 현장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중심 경영을 위해 주요 사업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있다./정읍=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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