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14개 시·군 인구정책 담당 공무원들이 인구문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전북도는 16일 도청에서 도-시군 인구정책 소통·협력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인구정책 추진방향과 1시군 1특화 인구정책 사례발표 및 인구감소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이들은 시·군의 저출생, 청년, 고령화 등의 꼼꼼한 인구정책 추진이 전북도 인구늘리기로 이어짐에 공감하며 인구감소 최소화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이종훈 도 대도약기획단장은 “올해 인구정책 중점 추진사항을 차질없이 진행해 도민의 인구늘리기 사회적 공감대 확산에 역점을 뒀다”면서 “도와 시·군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전북 미래발전에 근간이 되는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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