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자”
  전라북도체육회는 다음달 익산 등 전북 일원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앞두고 종목단체 총감독 간담회를 체육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36개 종목단체 총감독이 참여해 필승 결의를 다졌다.
  또 소년체전 개최 전반에 관한 사항과 각 종목별 경기장 안내, 협조사항, 건의사항 등 다양한 안내와 의견 수렴이 이뤄졌다.
  특히 문화와 예술, 스포츠가 함께 어우러지는 국민 대통합 한마당으로 대회를 치르자고 한목소리를 냈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협조체제도 구축하기로 했다.
  도 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지난해 전북에서 열린 제99회 전국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만큼 소년체전도 준비를 철저히 해 역대 최고 축제로 만들자”며 “전북체육의 위상을 다시한번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오는 5월25일부터 28일까지 익산 등 전북 일원에서 열리며 36개 종목 경기가 펼쳐진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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