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을 사랑하는 모임 (회장 하오재)회원 30여명은 지난 14일 관내 주요 하천과 지방도로인 주진천변, 인천강변, 지방도 15호선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2톤가량의 각종 방치쓰레기를 수거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회원 30여명은 특히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주요 하천변과 도로변의 널브러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하고 청정한 고향 지키기에 노력했다.

하오재 회장은 “아산면에 있는 고창군 대표관광지(선운산 등)를 재방문하고 싶은 관광지 1번지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들의 작은 노력이 깨끗한 아산면을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어 무척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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