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부터 12일까지 펼쳐지는 제89회 춘향제 기간 동안 주생비행장에서 춘향골체육공원을 왕복하는 셔틀버스 3대가 운행된다.

춘향제전위원회에 따르면 셔틀버스는 25인승 미니버스로 ▲주생비행장 ▲보건소 ▲승사교4가(축제장) ▲구 남원역 ▲시청3가 ▲춘향골체육공원을 순환하게 된다. 축제에 참가하려는 시민은 승사교4가에서 하차하면 된다.

축제 첫날인 8일은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운행하며, 9일부터 12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셔틀버스는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축제장 진입 차량을 분산시켜 축제의 성공 개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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