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서장 김종수)는 오는 5월부터 관내 위험물 저장 및 처리시설 140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예방을 위한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조사내용은 ▲무허가위험물 저장·취급 여부 ▲위험물안전관리법에 따른 안전관리자 선임 여부 ▲제조소 등의 변경허가를 받지 아니하고 변경했는지 여부 ▲기타 소방시설법 및 위험물안전관리법 관련 위반사항 여부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위험물 저장 및 처리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이번 특별조사는 대형화재로 이어질 위험가능성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라”며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정읍=정성우기자
정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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