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위원회(위원장 김인태 부시장)는 당연직 5명과 위촉직 4명 등 총 9명으로 구성, 위촉식을 가졌다.

귀농귀촌위원회는 김인태 위원장(부시장)과 농업 관련 부서 과장, NH농협 정읍시지부장 등을 당연직으로, 귀농귀촌에 전문적 식견이 있는 농업 경영인과 귀농귀촌 단체 임원 등을 위촉직 위원으로 위촉, 앞으로 귀농귀촌의 체계적이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시는 인구절벽 극복을 위해 도시민 농촌 유치와 지원에 관한 사업을 수립하기로 했다.

또 귀농인의 안정적인 조기정착을 위한 컨설팅도 지원할 방침이다.

유진섭 시장은 “귀농귀촌 위원들이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도시민을 우리시로 유인하는 데 큰 역할을 하시리라 기대한다”며 “우리시만의 특색 있는 귀농귀촌 정책을 펼쳐 귀농 귀촌인이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정읍=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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