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15일부터 19일까지 시민정원사 교육생 25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오는 27일부터 솔티마을에 위치한 꽃담원(정원문화포럼)에서 매주 토요일 4시간씩 총 20차례(80시간)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정원 식물의 종류와 이용 △정원 만들기 실습 △실내 정원의 제작 △잔디 파종과 유지관리 등에 대한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비는 1인당 90만원이다. 이중 80만원은 시가 지원한다.

교육 희망자는 교육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을 꽃담원(정읍시 첨단과학로 757/ songs105@hanmail.net)에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수강생들이 교육을 통해 녹색 자원봉사자로 거듭나 아름다운 도시 가꾸기의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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