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이사장 전성환)은 개인의 직무능력을 개발하고 조직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북새통(Book-New-通) 독서경영'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독서지도사 특강, 사내 게시판 운영, 8개 분야별 권장도서 선정, 북페스티벌 개최 등을 통해 개인 뿐 아니라 조직 전체의 발전을 도모한다는 게 공단의 계획이다.
북새통은 '책으로 새로움과 통한다'는 의미의 명칭이다.
공단은 그 일환으로 유명 강사들을 초청해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공단은 지난해 문체부로부터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종이 없는 회의' 등을 통해 친환경경영도 추진하고 있다.
전성환 이사장은 "독서경영과 친환경경영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직원과 조직의 역량을 함께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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