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서장 이서영)에서는 최근 발생한 버닝썬 사건 등 유착비리와 음주운전 등 의무위반 행위 미연 방지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순회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4월 한 달간 경찰서 교대부서 및 각 파출소를 순회하면서 최근 발생한 경찰관 유착비리와 음주운전 발생사례를 토대로 경각심을 갖고자 마련했다.

이서영 서장은 “최근 수사권 조정 등 중대한 사항을 앞두고 경찰전체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일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면서 “우리 순창경찰은 한 치의 동요됨 없이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며 국민 앞에 당당한 경찰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순창=이홍식 기자. hslee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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