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 제공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지원장 정수경)은 시·군 단위 마을에서 각 사무소 주관으로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다음달 21일까지 진행되는 이 캠페인은 농민들의 삶의 터전인 농촌을 보다 깨끗한 공간으로 만들고,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해 도시민들이 농업·농촌에 거는 기대에 부응하고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범국민적 캠페인이다.

이와 관련, 11일 전주 효자동 원상림마을에서 주민 40여명과 함께 마을 입구에 영산홍 300여주를 심고, 폐영농자재 수거 및 환경 개선 활동을 벌였다.

정수경 지원장은 "아름답고 쾌적하며 국민에게 신뢰를 주는 농업·농촌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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