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형편이 어려운 아동지원을 위한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군산시드림스타트는 11일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효율적인 서비스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하고 각종 지원 서비스에 대한 방안을 공유했다.

군산시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등 12명과 군산남중학교, 군산산북중학교 등 모두 8개 학교 담당 교육복지사, 교육복지 조정가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양 기관 서비스 지원내용 공유 및 중복 서비스 파악, ▲드림스타트 아동 중 연령 도래로 종결되는 아동의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위한 정보 교류,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황대성 군산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어려움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산시드림스타트는 지난 5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추진 초등학교 10곳과 아동에 대해 간담회를 하고 아동지원 책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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