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국민과 함께 공감하고 신뢰 할 수 있는 2019년 유선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시행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군산해경은 시기별․해역별 맞춤형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관계기관과 민간이 함께 참여해 현장점검 강화하는 등 선제적 예방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또, 예방과 문제해결 중심의 단속활동, 재난사고 위기관리 및 평가제도 운영 등 예방 중심의 대응시스템을 가동할 계획이다.

이밖에 유선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효적인 교육‧훈련과 사업자‧선원들의 건의‧애로사항 개선을 위한 국민만족 편익 최우선의 지원체계도 구축한다.

특히, 안전관리시스템을 도입하고 직무교육 강화, 안전관리 취약분야의 현장 모니터링, 유선 안전정보에 대한 홍보활동을 강화하는 등 안전문화도 확산시켜 나가기로 했다.

김도훈 해양안전과장은 “오는 19일까지 민관 합동으로 유선 분야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며 “국민이 안심하고 유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선 안전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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