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강환)는 본격적인 영농기를 앞두고 지난달 8일부터 공사관리 지하수시설물에 대한 일제 특별점검을 실시중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재해를 대비한 사전예방 차원에서 추진됐으며 관정 258개소 및 집수정 20개소를 대상으로 시설물의 정상 작동여부, 관리상태 등을 중점 점검하고 있다.

또한 전북본부는 봄철 강수량 부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올해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재난대책과 지하수시설물도 정비, 풍수해 등 자연재해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한편, 전북본부는 지하수 이용자의 기대에 부흥하고 깨끗한 지하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농어민을 대상으로 한 '지하수 기술지원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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