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이사장 전성환)은 1일 파쇄종이의 재활용을 통한 자원의 선순환과 지속가능한 환경보존을 위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온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동조합 온리는 파쇄종이를 한지제작방식과 씨앗 수경재배 기술로 되살려 폐종이 업싸이클링(Upcycling) 친환경 문화수공예품을 만드는 기업이다.
이 기업의 제품은 ‘한스타일 문화관광상품’,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Hi-Seoul 우수 상품’, ‘사회적기업 스타상품’ 등에 선정된 바 있다.
전성환 이사장은 "종이 없는 회의 등을 통해 종이 소비를 최소화한다는게 공단의 기본 방침"이라며 "폐종이 또한 재활용함으로써 자원의 선순환과 환경보존에 동참하는 친환경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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