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창의적 아이디어로 지역문제 해결하는 ‘브레인스토밍’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21일부터 28일까지 ‘2019년도 지자체 합동평가 중 정량평가에 대한 브레인스토밍’을 추진했다.

시는 이 기간 동안 25개 부서의 담당계장 및 담당자 101명이 정부에서 추진하는 지자체 합동평가에 대비해 자치행정국장의 주재로 정량평가에 대한 브레인스토밍을 실시했다.

이번 회의에서 지난해부터 절대평가로 바뀐 정량지표에 대해 체계적인 추진방안과 초기 대응전략에 대해 논의됐다.

또한, 전북도가 해당 지표를 사전 점검에 목표값의 과다 설정과 실정에 맞지 않는 지표에 대해서는 전북도에 적극 개선도 건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올해 말 지자체 합동평가 전라북도 결과 통보 기준에 따라 주요업무 자체평가 부서장 평가 시 부서별 가감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김인생 자치행정국장은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행정이 필요한 현실로, 적극적 행정이 필요하고 지표 매뉴얼을 숙지해 지표별 실적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