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사)한국외식업 중앙회 부안군지부(지부장 송정철)가 제54회 정기총회를 부령 새마을금고 3층 회의실에 개최했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부안군지부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정기총회에는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한 장은아 부안군의회 부의장, 이태근, 이강세, 이용님 부안군의회 의원, 김태정 전북도지회장, 기타 시,군 지부장 등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송정철 지부장은 개회사를 통해 "신용카드 수수료, 부가가치세법 의제매입세액 개정, 근로시간 특례업종 유지 등 일반음식점 관련 법안에 대한 외식업계의 숙원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정기최회에서는 부안군 외식업 발전과 음식문화 개선 실천에 공로를 인정받은 부안군지부 소속 17명 회원에게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부안군지부 회원 자녀 5명에게는 (사)한국외식업 중앙회 부안군지부와 MOU체결을 맺은 부안홈마트에서 기탁한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한편, 부안군지부는 지난 2018도 지부예산 감사보고 및 2019년도 사업계획을 의결하고 ‘주방문화 개선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해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주방문화 개선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실천하여 부안군 음식문화 발전을 하려고 꾸준히 노력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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