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고의 농업도시 김제시가 귀농 및 청년 등 농업 창업하기 좋은 곳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농촌지원과에 따르면 귀농 창업농 지원 사업은 연리 2% 5년 거치 10년 상환의 조건으로 최대 3억 원까지 융자를 받아 귀농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84억 원을 지원받아 50명이 창업했다고 밝혔다.

또한 올 상반기 귀농 창업농 지원 사업 신청자의 사업비는 44억 원 가운데 우선 27억 원을 배정받아 15명이 창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년창업농도 영농정착지원 사업과 연리 2% 3년 거치 7년 상황의 조건으로 최대 3억 원까지 지원받는 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으로 구분하고 있다.

영농정착지원사업은 지난해 94명이 신청하여 32명이 지원받았고, 올해는 65명이 신청해 32명을 지원 할 계획이다.

이광수농촌지원과장은 “김제시는 농경문화의 발상지로 민간육종단지, 스마트팜 혁신밸리 등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며, 김제에서 창업농업인들이 귀농(貴農)의 꿈을 이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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