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계화면(면장 김창조)은 지난 21일 오후 2시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제1기 마을희망지기(명예사회복지공무원) 75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교육 및 마을희망지기 활동방법 등에 대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위기가구의 개념, 위기가구의 발굴 사례, 제보요령과 자살예방 등 마을희망지기 활동을 위한 기본교육으로 진행되었다.

민선 7기 공약사업인 ‘마을희망지기“는 각 마을마다 2∼3명씩 총 7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마을의 추천 및 자발적 참여로 위촉되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무보수 명예직이다. 위촉된 마을희망지기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김창조 계화면장은 ”위기가구의 적극적인 발굴을 교육 참석자에게 부탁드리며, 앞으로 인적안전망을 더욱 확대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계화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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