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마이스(MICE)산업 인재양성 일환으로 기획한 ‘전북 마이스산업 청년 현장활동가 육성 사업’이 최근 행안부 주관의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공모에 채택돼 마이스 분야에 취업을 희망 하는 청년(3명)이 도내 관련회사에서 근무하게 됐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도는 지난달 26일부터 ‘전북 마이스산업 청년 현장활동가 육성 사업’에 참여할 신청자를 공모해 지난 12일 서류접수를 마감하고,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오는 22일 최종 합격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청년 현장활동가는 도내 관련 회사에서 마이스 산업 관련 정책, 통계, 산업동향, 홍보 등의 조사 업무와 함께 현장실무 등도 수행한다.
도 관계자는 “마이스 관련 현장 밀착형 인재양성사업이 전북 마이스 산업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지고, 다양한 마이스 행사유치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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