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시장 정헌율)가 저소득 여성가장세대를 대상으로 ‘2019 찾아가는 주택관리서비스’ 사업을 실시한다.

익산시는 주거환경개선 전담조직인 ‘주택문화창의센터’가 관내 저소득 여성가장세대를 대상으로 주기적인 상담과 가정방문을 통해 주거불편 및 노후시설에 대해 교체, 보수공사를 실시, 여성가장들이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4개 분야에 대해 관리서비스를 펼친다고 밝혔다.

4개분야 서비스는 방범창을 비롯 출입문 안전장치, 창문 시건장치 등 방범서비스와 노후전선교체, 방충망, 세면기, 수전, 스위치, 콘센트 등 생활불편서비스, LED등, 단열, 창호, 보일러 등 에너지효율개선 서비스, 누수, 누전, 동파 등 긴급서비스이다.

주택문화창의센터는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여성가장 100여세대를 접수받아 주거환경이 열악한 70세대를 확정하고, 오는 4월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해 여성가장세대의 주거환경개선 및 주거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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