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익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정헌율)은 익산서동축제2019 개최를 50일 남겨두고 변화된 축제, 관광객과 함께 즐기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5월 3일(금)~6일(월)까지 4일간 금마서동공원 및 금마면 일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빛으로 물든 금마저’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이번 축제는 무대 콘텐츠 중심에서 경관 중심 축제로 바뀌어 가고 있다. 백제의 빛, 사랑의 빛, 번영의 빛이라는 세부 주제를 정하여 사진 찍고 싶은 익산서동축제, 젊은 연인들과 함께할 수 있는 익산서동축제가 되기 위해 서동 주제관, 서동선화 사랑의 다리, 축제장 야경을 관람 할 수 있는 전망대가 설치되며, 수상유등으로 이색경관을 조성한다.

또한 축제장을 기존 금마서동공원에서 서동마 테마공원, 선화공원 등 금마면 일원으로 확대하여 관광객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현재 익산서동축제에서는 서동선발대회와 서동선화주니어 선발대회, 시민열린공연의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기타문의 사항은 익산서동축제 홈페이지(http://seodong.iksan.go.kr) 및 (재)익산문화관광재단 (전화 063.843-8817)으로 하면 된다.

/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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