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12시 30께 전주시 인후동 한 다가구주택 2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15분여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3층과 4층에 있던 주민 5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2층 99m²가 불에 타고 외벽이 그을려 소방서 추산 29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동킥보드 충전 과정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송종하수습기자·song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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