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전북농협에서 제10대 이기성 한국새농민 전북도회장이 취임했다.
신임 이기성 회장은 앞으로 3년간 한국새농민회 전북도회를 이끌어 간다.
이기성 회장은 "새로운 한국농업을 이끌어가는 청년농업인과 귀농인을 육성하기 위해 새농민 회원들의 농장을 현장교육장으로 운영하고,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한 선진 영농기술 교육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사)한국새농민회는 농협에서 자립·과학·협동 정신을 실천하는 최우수 농업인에게 수여하는 새농민상을 수상한 선도농업인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지난 1966년부터 수상자를 배출한 이래 도내에는 518부부의 농업인이 활동하면서 지역농업발전과 선진 영농기술을 보급하고 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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