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수준의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다시 한 번 만나 대한민국 최고 축제인 제21회 김제지평선축제 축하 비행을 확정했다.

김제지평선축제가 개최되는(9월 27일부터 10월 6일) 기간 중 10월 3일과 6일에 두 차례 지평선의 하늘을 실제비행이 예정돼 벽골제를 찾은 관광객들의 추억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블랙이글스는 꿈과 창공을 가르는 8대의 항공기를 편대로 구성 된 특수비행 팀으로 조직적인 팀워크와 고도의 비행기량을 선보이는 대한민국 최고의 공군으로 지난 2012년 영국의 와딩턴 국제 에어쇼와 리아트 국제 에어쇼에서 수상의 영광을 누리는 등 세계 최고 공군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제21회 김제지평선축제는 건강한 축제! 신나는 축제!를 주제로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벽골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축제팀 관계자는 “김제시는 이번 처음으로 연장된 10일 간의 축제 기간 동안 시내권 볼거리 조성과 이벤트 추진 등 시내권 행사를 적극 유치하는 등 축제에 대한 철저한 사전 계획으로 글로벌 축제에 걸맞은 위상과 제21회를 맞는 축제의 성숙함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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