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토양을 개량하고 친환경농업 실천기반 조성을 위해 2020년에서 2022년까지 공급예정인 토양개량제 수요량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토양개량제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업경영면적을 기재한 신청서를 작성해 농지소재지 읍·면·동에 신청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5월 1일까지다.

각 시·군은 농업경영체로부터 토양개량제 신청을 받아 읍·면·동 단위로 3년 1주기(2020~2022년) 공급계획을 마련해 공급하게 된다.

도는 농업 보조금의 중복·편중 지원을 방지하기 위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된 농지에 한해 토양개량제 신청을 받아 공급하고 지원할 계획이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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