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재)전북테크노파크(TP) 전북디자인센터에서는 '2019년 전라북도 디자인 역량강화사업'의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디자인 역량강화사업은 도내 디자인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중소기업 및 디자인 기업을 전문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전북디자인센터에서 시행하는 중소기업 지원 시책으로, 세부사업인 디자인 개발지원의 경우 작년대비(72개사) 지원건수를 상향 조정해 올해는 총 80개사(상하반기 각 40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제품디자인 개발지원 15개사(업체별 4,000만원 이내) ▲시각디자인 지원 47개사(업체별 1,200만원 이내) ▲브랜드 개발지원 10개사(업체별 2,000만원 이내) ▲컨텐츠디자인 지원 8개사(업체별 1,200만원 이내)를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R&D종합정보시스템 또는 전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TP 강신재 원장은 "도내기업의 디자인 역량 강화를 통해 생산제품의 부가가치를 높여 기업의 매출 증대와 고용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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