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문 갤러리 ‘아트갤러리전주’에서 ‘사)현대사진미디어연구소(이하 현사연) 회원전’이 열리고 있다.
  현대사진미디어연구소는 전주국제사진제를 11년 동안 개최하며 지역의 사진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함께 활동해 온 사진연구단체다.
  이번 전시는 총 20명의 작가들이 자신이 아끼는 작품을 전시한다. 주제는 ‘향연(饗宴)’으로 현사연 회원 및 평소 사진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과의 소통을 위한 전시다. 지난달 27일 개막한 전시는 오는 13일까지 계속된다.
  한편 2008년 창립된 연구소는 지역의 사진문화를 지켜나가는 동시에 모든 예술인들의 자유로운 플랫폼을 구축하자는 취지를 갖고 있다.
  올해는 5월중 제12회 전주국제사진제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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