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이하 전북TP)는 농생명에 SW, IT를 융합한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원-스톱 농생명 SW 창업 지원사업’을 4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예비 창업자는 도내에서 창업 활동을 하는 조건으로 시제품제작, 지식재산권 확보,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 사업화 자금을 과제 당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접수기간은 25일부터 29일까지 5일 간이며, 신청자는 전북 SW융합클러스터사업단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 후 신청서 제출이 가능하다.

SW융합클러스터 사업은 과학기술 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전라북도, 전주시의 예산을 받아 전자부품연구원, 전북TP,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수행 중이다.

강신재 전북TP 원장은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산업에 SW, IT기술의 융합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며 “전북TP가 산업 기술 혁신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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