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시내 한 버스정류장에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을 비방하는 벽보가 붙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40분께 전주시 덕진구 한 버스정류장에 김 장관을 처형하라는 문구와 비방하는 내용이 적힌 벽보가 붙었다.

정류장을 지나던 한 시민은 벽보를 목격하고 112에 신고했다.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주변 CCTV를 확보해 용의자를 파악하고 있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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