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학담당교사들이 2019학년도 대입을 적극 돕는다.

전북교육청은 26일 오후 교육청 8층 회의실에서 대입진학지도지원단 발대식을 갖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2019학년도 대입진학지도 정보 및 전략 허브 역할을 할 ‘대입진학지도지원단’은 단장인 안승국 전북여고 교사를 비롯해 진학전문 교사 60명이다. 자문위원(3명), 업무팀(10명)도 함께한다.

지원단은 △연수 및 현장지원팀 △입시분석 및 자료개발팀 △대입전형 연구지원팀 △대입 진로진학상담팀 △대외협력팀으로 구성한다.

그 중 입시분석 및 자료개발팀은 대학별 전형자료를 수집, 분석해 대학진학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교사용 진학지도 매뉴얼을 개발 보급한다. 더불어 수시전형 합격사례를 분석하고 면접가이드를 발간 및 제작한다.

대입 진로진학상담팀은 온오프라인에서 상담하며 고3 대상 수시 정시 진학상담, 콜센터 대입상담교사단을 운영한다. 대입전형 연구지원팀은 학생부종합전형 연구 분과, 특별전형(농어촌, 기회균등, 논술 등) 연구 분과, 수능전형 연구 분과 3개를 두고 분과별 집중 연구 및 분석한다.

지원단은 4월, 7월, 12월, 심층 전문연수에 참여한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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