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휘자 윤현진

  전주시립교향악단의 ‘2019 신춘음악회’가 27일 오후 7시 덕진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KBS교향악단 부지휘자로 있는 윤현진의 지휘와 소프라노 구민영 테너 박진철이 선보이는 푸치니 오페라 토스카 중 ‘별은 빛나건만’ 슈트라우스 ‘봄의 소리 왈츠’ 베르디 오페라 라트라비아타 중 ‘축배의 노래’ 이태리 가곡 ‘푸니쿨리푸니쿨라’ 한국가곡 ‘강 건너 봄이 오듯’ 등 주옥같은 오페라 아리아와 가곡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윤현진은  한양대학교에서 작곡과 지휘를 공부 한 후 독일 만하임 국립음대 지휘과 석사과정 및 함부르크 국립음대 지휘과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을 최우수성적으로 졸업하였고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거장 정명훈, 베르나르드 하이팅크, 쿠르트 마주어, 앨런 길버트, 한스 첸더에게 지휘를 사사, 또한 세계적 작곡가 진은숙에게 작곡을 사사하였다.
  전석무료공연이며 인터넷예매는(http://naruculture.co.kr) 선착순으로 1인 2매 까지 가능하다. 문의 063-274-8641.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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