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과 전북도는 사회적경제 청년 혁신가 지원 사업에서는 25일, 지원 사업 수혜사업장 118개사를 대상으로 지원 사업 운영지침과 2019년도 운영계획을 안내하는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지난 21일에는 지원 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 혁신가 160명을 대상으로 청년들의 법정의무교육 강사화를 위한 ‘법정의무교육&간담회’를 개최했다.

사회적경제 청년 혁신가 지원 사업은 지난해 9월 처음 시작된 전북도의 청년 일자리 지원 사업으로 도내의 사회적 경제 기업, 비영리기업에 청년들이 근무하게 하고 월 200만 원과 교통비 10만 원을 인건비로 지원해 주는 사업.

두 행사에 참석한 조지훈 경진원장은 “2019년부터는 청년들의 복지지원으로 근무환경을 향상시키고 청년 혁신가 주도 세부사업 진행을 통해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해 지역 정착 유도를 통한 도내 사회적 경제에 젊은 활력소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3월 중에 사회적 경제 청년 혁신가 지원 사업에 30여 개 기업을 추가로 모집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경진원 사회적경제팀(063-711-2087~8)로 문의하면 된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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