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시장 박준배) 지난 11일부터 죽산면을 시작으로 19개 읍면동을 순회하는 2019년 시민과의 대화의 자리를 마련해현장중심으 소통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각계각층의 시민을 초청해 2019 시정방향 및 주요정책을 함께 공유하며, 지역의 현안사항을 주민들과 깊은 대화와 토론, 의견수렴 등 열린 행정을 통해 김제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이 되고 있다.

특히 박준배 시장은 지역 내 고질‧갈등 민원 현장이나 대규모 사업장 등을 방문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 주민들과 자연스럽고 가감 없는 대화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는데 주력했다.

지난 20일 백구면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현장에서 접수된 건의사항 '폐기물재활용업체 환경오염 해결' 민원현장을 방문해 관련법에 의거 조치토록 즉시 지시하고, 철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불법행위를 예방하도록 당부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이번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시민의 불편사항, 요구사항 등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적극적으로 해결하여 소통이 있는 공감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는 365일 현장중심 소통행정 구현을 위해 시민과의 대화를 비롯하여 경로당 현장방문, 직소민원의 날 운영, 사회‧직능단체 릴레이 간담회 등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시민 체감형 열린 시정을 적극 전개해 나가고 있다.

/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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