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시군역량강화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8개 권역 위원장 및 사무장, 마을을 대표하는 주민들과 함께 시군역량강화 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서 논의 했다.

김제시 마을역량강화사업의 예산은 2억3000만 원으로 지원대상은 사업준비지구의 마을주민 역량강화를 위한 S/W 사업지원, 사후관리 및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 권역 간 연계 및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 이러한 사업을 통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사업을 추진할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제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 제정으로 중간지원조직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역량강화지원사업 일환으로 김제시 마을현황 전수조사를 통해 새로운 사업에 도전 할 수 있는 마을 발굴 및 체계적인 지원을 하겠된다.

김태한 농업정책과장은 “기초단계부터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마을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각종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되어 지역의 경제 활동을 다각화하고, 사람 찾는 활기찬 농촌마을을 육성하는데 총력을 다 할 것” 이라고 밝혔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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