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원예농협(조합장 김우철)은 지난 15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2018년 상호금융대상 시상식'에서 상호금융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상호금융대상은 농협중앙회가 건전결산과 경영 내실화 도모를 목적으로 전국 1,121개 농협을 대상으로 14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해 각 그룹별 1위에게 상을 시상하는 제도이다.
전주원예농협은 전국 품목농협이 속한 N그룹 전체 67개 농협 중에서 1위를 달성했다.
이로써 전주원예농협은 2018년 농협의 3대 사업인 지도사업, 신용사업, 경제사업 모두에서 수상을 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우철 조합장은 "2018년은 지도사업 선도농협상을 시작으로, 수출탑 300만불과 상호금융대상까지 우리 직원들과 조합원들의 노력으로 이뤄냈다"고 말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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